21/04/2017

FRM이 금융취업에 도움이 되나요? (Trader와의 Q&A)

FRM에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국내 & 해외버젼?)

QuantTrader:

FRM 은 위험관리에 관한 전문 자격증인데 CFA와 달리 응시자격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서 대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시험입니다. 

금융위기 후에 위험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위험관리 전문가를 키우는 FRM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금융권에서 위험관리는 앞으로도 중요성을 인정받고 다른 업무들에 비해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RM 준비하는 과정은 어땟나요? 어려웠나요?


 QuantTrader: FRM은 2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각 파트마다 공부해야 하는 양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보통 1년 정도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시중에 Study Note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획을 짜고 꾸준히 준비한다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FRM은 CFA 등 여타 자격증들에 비해 통계/수리적개념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수학/공학배경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더 유리합니다.



 FRM이 취업할때 도움이 됬나요? 누구한테 도움이 될까요? 

QuantTrader: FRM은 위험관리에 전문화된 시험이기 때문에 당연히 위험관리부서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부서에서의 연관성은 실질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수학/공학적배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금융관련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멘토즈 생각: IB, 리서치 쪽 커리어를 생각하신다면, FRM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FRM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한(두)줄평부탁합니다. 

QuantTrader: "FRM은위험관리 커리어를 계획한다면 최선책, 금융관련 경험이 없다면 차선책."

"CFA - 꼭 봐야 할까요?" - 현업자에게 물어보는 금융취업 tip

"금융취업을 위해서 CFA를 꼭 봐야할까요?"는
학생들과 애기하다보면 정말 꼭 나오는 질문입니다.

오늘 CFA를 보는것에대해, 이론과 현실에 비추어 자세히 파해쳐보겠습니다.
(CFA lv 1,2,3 비교, 시험의 난이도 같은 기본적인 정보보다는 실제 업계에서 CFA의 유효성에대해서 포커스 하겠습니다)

CFA는 정확히 무엇을 위한 시험일까?

CFA는 portfolio manager로써의 역량을 메인으로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예를들어 미래에셋에서 뮤추얼 펀드를 운영하는 PM이 되려면 갖추어야하는 기본/전문적인 지식들을 standardized된 시험으로 보는거죠.

하지만 무조건 PM아니더라도, equity research를 하는 사람들도 CFA를 가지고 있는경우가 많은데요, 이 이유는: 애널리스트를 하다, 향후에 buyside manager가 되는데 도움이되고, 또한 equity research analyst의 고객들이 보통 뮤추얼 펀드 매니져들이 많다보니, 그들이 하는 분석도 이해하면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도, CFA합격자는 펀드매니져나 주식 애널리스트분들이 가장 많고, 이러한 펀드매니져/애널리스트가 되고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시험입니다.
(제가아는 한국인 동생도, 뉴욕에 대형 mutual fund에서 일하는데, 어린 나이에 CFA3차까지 합격한 것을 토대로, 빠르게 인기많은부서로 옮겨 일하고 있답니다.)

또한, PM이나 애널리스트와 밀접하게 일하는 S&T부서에서 일한다면 도움이 될수도 있겠죠. 그럼 당연한 질문은, "무조건 PM / equity research analyst한테만 유리한가?"일겁니다.

사실, CFA에서 배우는 내용은 deal-driven + fundamental research-driven인 investment banking 및 사모펀드 (PEF)커리어를 쌓아가는데 직접적인 연관성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IB나 PEF업계에 있는분들중, CFA를 3차까지 모두 합격한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또한, 만약 주식분석/투자에 관심이 있더라도, 마켓 중심이 아닌, fundamental-driven / value investing strategy를 사용한다면,

CFA가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실제로 제가 뉴욕에서 헤지펀드 인터뷰를 봤을때, 헤지펀드에 종류에 따라서, 제가 CFA 1차시험을 합격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이고/보이지 않고가 확실히 구분됬습니다.

(오히려 deep-value investing전략을 쓴다면, CFA를 3차까지 합격한 사람을 오히려 싫어 할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좀 복잡하므로 여기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레벨 1을 통과한걸로 차별성이 있을까요?" 요즘 해외에서는 CFA를 많이 보는 중국인들이 급격히 늘어서, 또한 국내에서도 CFA를 보는학생들이 많이 늘어났기때문에레벨1을 통과한것만으로는 차별성/경쟁력이 크지 않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CFA시험의 경우, 레벨1이 레벨2나 레벨3보다 훨씬 쉽다는 의견도 많아서, 레벨1 하나를 통과해서는 경쟁력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물론 펀드매니저나 주식 애널리스트가 되는 목표가 확고하다면, 언젠간 1,2,3 다 통과해야하니, 그런 상황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레벨1을 봐두는게 좋겠죠. (참고로 비교적 어린나이에 빠르게 level 2,3를 본다면, level 1과는 달리, 차별성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전 하지만 저는 이런 현실속에서도, 가끔 IB/PEF커리어를 꿈꾸는 특정학생들에게도 CFA level 1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이런 사람들은: 군 복무중 유학생 MBA 유학을 준비중 국내대학 졸업자 비 금융/경제 전공자 IB/PEF에 관심이 있지만, 다른 금융진로 옵션도 염두에 두고있는 분 자세한 이유를 여기에 다 쓰진 않겠지만, 군 복무중인분은 특히 준비할 시간이 많기때문에 그렇고, 비 금융/경제 전공자에게는 CFA를 통해서 금융/경제에 대한 자신의 관심과 기본 지식등을 보여줄수 있겠죠. 또한 영어가 잘 되는 유학생에게는, 기본적인 경제/회계/재무 수업을 이미 수강했다면, 상당히 쉽게 level 1을 통과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A커리어(IB / PEF)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은 다양한 옵션(예를들어 market-driven hedge fund나, PM, research analyst로 전향)들을 갖고싶은분들은 CFA시험을 보는것을 고려할수 있겠죠.

저도 CFA level 1을 합격했지만, 시험을 준비할 당시에는 이미 IB인턴 2회, 그리고 뉴욕에서 IB정규직 오퍼를 받은 상황 이였습니다. 물론 당시에 봤던 CFA시험을 기반으로 비교적 쉽게 Equity Research이직도 할수 있었던거 같고요. 이제 저는 더이상 CFA를 볼 생각이 없지만, 그때 level1을 본것에 대해서 큰 후회는 없습니다. 다음 posting에서는 FRM이라는 또다른 금융자격증에 대해서, 현재 trading부서에서 근무중인 제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딜로이트 인턴 인터뷰 후기

제목: 딜로이트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년: 3학년

인턴경험: 국제비정부기구 (2 달)
인터뷰 내용 (간단히) 1:1 인터뷰 형식으로 한국어로 진행되었습니다.


 나온 질문들

Q. 제가 레쥬메를 읽고 있는 동안 왜 컨설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포함하여 최대한 간략하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Q. 이전 인턴에서 무엇을 했는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나요? 또 데이터를 수집 및 시각화를 했다는데 정확히 어떤 변수들을 썼고 어떻게 시각화를 했다는 것인가요? 왜 그렇게 했나요?

 Q. 궁극적인 커리어 목표가 무엇인가요?

 Q. 자신의 단점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Q. 체력이 좋은가요?

 Q. 업무 시 리서치보다 회의 자료 준비 및 회의록 작성 등 사무 보조 업무가 더 많을수도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Q. 만약 당신이 프로젝트 매니저인데 클라이언트가 당신의 팀을 믿지 않고 한 주장만 펼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Q. 엑셀이랑 피피티 잘 다루나요?

 Q. 우리나라 1년 기저귀 판매량을 구해보세요.

 Q. 디테일오리엔티드 능력 관련해서 보여줄 수 있는 예시가 있나요?

 Q.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질문이 있나요? 



인터뷰 분위기: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압박을 가하는 질문은 없었고 중간 중간 다음엔 어떤 식으로 대답하면 더 좋을지 알려주셨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이전보다 전반적으로 덜 긴장하고 차분히 말했던 것 같습니다.
모집 공고에 나온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해당 회사가 맡은 고객사와 프로젝트를 알아내어서 인터뷰 도중 기회를 보아 정말 간략하게 이야기 하였는데 그 점을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어디서 알았냐고 의외라는 듯이 물어보셨습니다.


부족했던점 &보완계획:
케이스 문제가 나오자 당황하고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내비쳤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후반부터는 긴장을 놓고 다소 논리적이지 않게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회사 건물 밖에 나올 때까지 면접관이 클라이언트고 자신은 컨설턴트라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딜로이트 인턴 인터뷰 후기 (멘토즈 - Wall Street Mentorz) |작성자 종합반 11기 KYJ

외국환중개사 Trainee Broker 인터뷰 후기

외국환중개사 Trainee Broker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 국내 학년: "4학년졸업예정" 인턴경험: 미국 상인은행인턴 3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면접 회사 : 트래디션 코리아 면접날짜 : 2016년 11월 1:3 인터뷰 영어와 한국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영어 질문으로는 자기소개에 왜 본인을 도전의 아이콘이라고 했는지, 팀 활동을 할 때 문제가 발생했을 시 어떻게 해결하는지, 최근에 읽은 책이나 영화는 무엇인지 등이 있었습니다. 한국어 질문으로는 자기소개서 상으로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사람 같은데 브로커 활동은 익숙해지면 굉장히 심플한 일이라 본인과 잘 맞지 않을 수 도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을 시작했는데 본인과 맞지 않으면 경력을 포기하고 바로 그만 둘 것인지 아니면 경력을 위해서 끝까지 계약기간을 지킬 것인지 등이 있었습니다. 회사에 대해 search해본 정보가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인성면접, Fit 인터뷰였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분위기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편안했고 대화 형식의 인터뷰였습니다. 또한 면접관님께서 이 일이 본인과 잘 맞는지 스스로 한 번 잘 생각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모든 질문에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평소에 정리해서 말하려는 연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면접을 거듭하면서 영어로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답하는 데에 조금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첫 질문으로 회사에 대해 아는게 있는지를 물어 보셨는데, 기본적인정보 외에 broker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인터뷰를 보기 전 그 회사와 산업에 대해 더 철저히 조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RA 풀타임 인터뷰 후기

신한금융투자 RA풀타임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국외
학년: 졸업 인턴경험: 국내 자산운용사리서치 인턴 2회

인터뷰 내용 (간단히) 면접 회사 : 신한금융투자

면접날짜 : 2016년 11월 1차-2차 통합 실무진
면접 2:다 면접
면접관 2명 대 피면접자 6-7명;
30-40분 진행
면접자 당 5분+ 정도가 할애됨


왜 RA가 되려고 하는지,
RA업무강도가 높은 것은 알고 있는지 등의 정성적인 질문이 주.
테크니컬 및 스탁피치는 없었음.

면접자마다 레쥬메상 약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물어봄? (예, 학점이 왜 낮나? 유학생활 오래했는데 국내사에 적응 할 수 있는가?

국내에서만 학교 다녔는데 해외 클라이언트 만나면 영어로 통역할 수 있나? 등)

압박은 없었고 평이한 국내 대기업 스타일의 인성 위주의 질문들도 있었음.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자연스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한 점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지원자 당 짧은 시간이 할애되고 분별력있는 질문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먼저 직접적으로 어필을 해야했다고판단됨

CIMB RA 인턴 - 면접후기

CIMB RA인턴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국외
·학년: 졸업
·인턴경험: 국내 자산운용사 리서치 인턴 2회 인터뷰 내용 (간단히)
·면접 회사 : CIMB
·면접날짜 : 2016년 11월

·통합 실무진 면접 1:1 면접
·과거 운용사 리서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왜 셀사이드로 오고 싶은지 물어봄.
압박 면접은 아니었으나 다소 공격적인 질문도 있었음 (예, Pay가 중요해서 그러나?).
이후엔 실제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룸 (즉, 스탁피치). 피치한 주식에 관해 대화가 길게 이어짐 (산업에 대한 이야기, 벨류에이션 방법 등).
이후엔 애널리스트로써 커리어를 쌓게 되면 (바이사이드 대비) 생기는 일들에 관해 조언을 해주심.

그리고 마지막에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확인 질문하심. 결국 스탁피치를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경우에 따라 테크니컬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 또 본인의 목표, 커리어에 대한 고민, RA역할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 보임.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준비한 것은 다 말하고 온 점, 평상시에 RA직무나 기업분석에 대한 고민을 한 점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기업분석을 꾸준히 해야할 필요성을 다시 느낌. 좋은 주식이 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생각됨. 또 나의 목표가 뭔지, 왜 셀사이드 리서치인지에 대한 더 확실한 고민도 필요.

신영증권 RA - 면접후기

신영증권 RA풀타임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국외 ·학년: 졸업 ·인턴경험: 국내 자산운용사 리서치 인턴 2회 인터뷰 내용 (간단히) ·면접 회사 : 신영증권 ·면접날짜 : 2016년 11월 ·1차 실무진 면접 2:1 면접; 2차 임원면접 4:5 면접 ·실무진 면접은 RA면접인 만큼 Stock Pitch가 있었고 즉흥적으로 방금 한 것을 영어로 다시 피치해보라 함. 자연스럽게 투자철학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짐. 피면접자는 특정 투자철학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 본인이 보조해야할 애널리스트는 완전히 성향이 다르면 고생스러울 것인데 어떠한지? 현재 진행중인 면접에 대해 묻더니 면접보는 곳 두곳에서 다 오라고 하면 어디로 올건지? 리서치센터장이 본인인맥을 통해 그쪽면접에서는 뭐라고 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함 (압박면접). 임원면접은 평이한 국내 대기업 스타일의 인성 위주의 질문들 (본인 장단점, 취미, 가족 등). ·만난 사람들 모두 매우 나이스하나 면접에 들어가서 인사를 어떻게 하고 입/퇴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순서를 정해주는 등 굉장회 보수적인 한국 대기업 스타일.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자연스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한 점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압박면접에 완벽히 대응하지 못한 점 (ie 거짓말을 할 수 있어야 함)

HSBC증권 - 면접후기

제목: "증권사 채권팀 계약직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 국내 ·학년: "4학년 졸업예정" ·인턴경험: 미국 상인은행 인턴 3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면접 회사 : HSBC 증권 ·면접날짜 : 2016년 11월 ·1:3 인터뷰 ·Team Assistant position 면접이었기 때문에 졸업반인데 왜 1년 계약직인 이 자리에 지원했는지, 스스로 생각하기에 본인은 어떤 사람인지,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과제가 주어졌을 때 어떤식으로 해결하는지 등을 질문하셨습니다. ·팀 활동을 할 때 어려웠던 점, 이를 어떻게 해결 했는지에 대해 영어로 설명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인성면접, Fit 인터뷰였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분위기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편안했고 대화 형식의 인터뷰였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모든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평소에 정리해서 말하려는 연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인터뷰를 보기 전에 이 자리는 어떤 자리인지, 왜 이곳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분야와 지원한 분야가 다르다면 지원한 분야에 맞는 대답을 해야하는데 그 준비가 잘 되어있지 않아 회사측에서는 회사와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CIMB - 면접 후기

제목: "주식 리서치 인턴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C군 학교: 국외 학년: 3학년 휴학 인턴경험: NH투자증권 세일즈 / BCG RA 결과 : 합격 인터뷰 내용 (간단히) 면접 회사 : CIMB 면접날짜 : 2016년 11월 1:1 인터뷰 그날 연락 와서 갑자기 본 인터뷰라서 준비를 많이 못하고 갔습니다. 일단 앉아서 인사를 하고 명함을 받고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주식 리서치에 오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였나? 지금 현재 보고 있는 주식이 있나? (LG 디스플레이에 대해 이야기하였음) Valuation은 어떻게 한 것인가? 너무 낮게 준 것 아닌가? 왜 미래 투자하는 기술에 대하여 value를 하나도 안준 것 인가? 중국 핸드폰 회사들이 OLED를 쓴다고 발표했는데 그럼 LGD 수익성이 계선될 것 이라고 생각되지 않나? 전 인턴 자리에서는 무엇을 하였나? EV / EBITDA가 무엇을 뜻하나? (공식 이야기하지 말고) 그럼 EBITDA 식은 무엇이며, 왜 이것을 보는 것인가? P/B ratio랑 같이 보는 투자분석지표는 무엇이 있나? P/B ratio가 1배는 무엇을 뜻하며, 어떻게 justify 할 수 있나? Cost of equity는 어떻게 구하나? LGD가 안 좋은 것은 너무 뻔한 이야기 인 것 같다 다른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수 있나? 미래커리어로 주식리서치를 생각하고 있나? 인터뷰 분위기 분위기 자체는 엄청 빡빡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물어보시는 질문 자체가 좀 날카로워서 대답하는데 좀 어렵긴 했습니다. 특히 P/B 1배를 어떻게 justify 할 수 있느냐는 문제는 처음 접해보는 문제여서, 좀 헤맸지만, 인터뷰 진행 하시는 애널리스트 분이 힌트를 주는 문제들을 물어보셨고 그거를 바탕으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LGD에 대해서 Sell 의견을 준비했는데, 너무 뻔한 것을 준비했다고 해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날 저녁에 합격 통보를 받고 운 좋게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준비를 많이 못해갔지만, 피치를 하면서대부분의 질문들에 대답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었고, 멘토즈를 통해 평소에 준비했던 것들이 빛을보는 것 같았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사실 LGD에 대해서 한 피치가 좀 더 분석적으로 더 준비를 해왔어야 되는데 준비하지 못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또한 다른 주식에 대해서 피치를 해보라고 하였을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던 점도, 갑자기 면접을 봐서도 있지만, 평소에 자세히 준비하지 못했던 것도제 불찰이었습니다. 면접 진행 하신 애널리스트 분이 다음에는 어느 정도의 대형주, Buy 의견으로 더 흥미를 끌 수 있는 피치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GB보스톤 창업투자 - 면접 후기

제목: "Venture Capital 인턴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O양 학교 : 국내 학년: "4학년 졸업예정" 인턴경험: 미국 상인은행 인턴 3개월 멘토즈 : 종합반, Financial Modeling 수강 합격 후 거절 인터뷰 내용 (간단히) 면접 회사 : GB보스톤 창업투자 면접날짜 : 2016년 11월 3:3 인터뷰 지원자의 성격과 업무능력 중심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Excel, Word, PPT를 어느 수준으로 다룰 수 있는지, 왜 VentureCapital 인턴에 지원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인터뷰 분위기 인터뷰시간은 45분 정도였고 압박 면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중간 중간 지원자들을 당황 시키려는 의도로 보이는 질문들이 있었는데 인턴의 자질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이상한 질문들이었고 저와 면접을 같이 보았던 다른 지원자분에게는 반말로 질타를 하기도 하여 면접관들이 굉장히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가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모든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평소에정리해서 말하려는 연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MOS Master 자격증이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능력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있는지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실제 업무에서 잘 활용하기 위해 틈틈이 다시 공부해야겠다고생각했습니다.

Chang Holdings - 면접 후기

제목: "컨설팅회사 인턴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O양 학교 : 국내 학년: "4학년 졸업예정" 인턴경험: 미국 상인은행 인턴 3개월 멘토즈 : 종합반, Financial Modeling 수강 합격 후 거절 인터뷰 내용 (간단히) 면접 회사 : Chang Holdings 면접날짜 : 2016년 11월 1차 Skype 1:1 인터뷰 / 2차 1:2 대면 인터뷰 Skype 1:1 인터뷰 대표님과 1:1 인터뷰였는데 당시 홍콩에 계셔서 Skype로 진행했습니다. 형식적으로 짜여진 틀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길 원하셨습니다. 질문은 영어와 한국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자기소개, 강점, 인턴이 된다면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등을 질문하셨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후 인터뷰 당시 대표님이 설명 해주셨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한 페이지로 요약해서 메일로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1:2 대면 인터뷰 이 회사는 대표 2명, 인턴 3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회사였는데, 2차 인터뷰는 다른 인턴들과 진행했습니다. 주로 Resume에 대해서 질문하였고 Modeling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분위기 1차, 2차 모두 대화하듯이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말하려고 연습했던 것이 큰 도움이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여 대표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기도하셨습니다. 인터뷰는 회사 뿐만 아니라 지원자 역시 이 회사가 본인과 잘 맞는지를 알아보는 자리이기때문에 질문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와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영어로 질문을 받았을때 잘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테크니컬한 질문은 없었지만 만약다른 인터뷰에서 테크니컬 질문이 나온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따라서 이를 더 철저하게 준비 해야겠다고생각했습니다.

BCG RA interview 후기

e commerce 관련 project ra 자리가 있어서 신청했는데 resume를 보내고 다음날 전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히 왜 지원하게 되었고 ra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고있는지 물어보았고 그 후 20여분 정도 관련 산업과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중점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전화 면접은 통과해서 이틀뒤 대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resume를 보더니 관련된 유관경험이 없다는 얘기를 하시며 컨설턴트가 어떤 자료를 찾아다달라고 할 때 어떤 식으로 approach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검색을 하게된다면 키워드나 정보를 얻는 source라던지 만약 찾았을 때 안나왔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등 ra를 해보지 않았으면 알기 힘든 정보를 많이 물어봤습니다. 그 후 관련 산업에 대한 저의 생각과 마지막으로 영어 기사를 준 후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하라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면접은 총 1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뉴욕 - 헤지펀드 인터뷰 후기

헤지펀드는 보통 이미 금융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선호합니다 (사모펀드처럼). 그리고 투자 철학과 성격등이, 해당 펀드와 잘 맞아야 합니다. 펀드 자체에 직원이 워낙 적기 때문이죠. 해당 해지펀드는 LS전략을 사용하는 펀드였습니다. 1차 라운드에서는 하버드를 졸업했다는 한국계 미국인분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날카롭게 복잡한 질문들을 물어보시다, 제 대답에 어느정도 만족하는 눈치를 보이시며 많이 부드러운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나중에는 전반적인 인터뷰 프로세스를 설명해주시고, 팁도 좀 받았습니다 ㅎㅎ 2차에서는 2:1 인터뷰 였는데, 분위기는 좋았는데, 난이도가 높은 확율 (브레인 티져), 재무분석, 등의 질문을 물어봤습니다. 또한 업무 강도와 중장기적인 커리어 계획도 물어보셨습니다. 3차에서는 펀드의 사장님과 면접을 봤습니다. 1시간동안 과제를 회사 회의실에서 하고나서, 그 내용에대해서 발표를 하는건데, 아쉽게도 분석에 좀 실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냈었던 결론이 펀드매니저의 생각과는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미 불합격을 예측할수 있었지만, 그래도 매니저가 친절하게 Q&A를 해줘서 저도 뭔가 얻어나올수 있었습니다. 실패한 인터뷰가 다음을 기약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ㅎㅎ

홍콩 프라임 브로커리지부서 계약직 2차,3차 인터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인서울 대학교 학년:졸업유예자 인턴경험: VC 인턴 3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1:1 인터뷰 2회" 먼저 2차 인터뷰는 팀의 매니저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Resume에 나온 내용들 중 궁금한 점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그 활동을 왜 하게 되었으며, 그 활동을 통해서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었는지 굉장히 자세하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와서 하게 될 일들을 말해주며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 우리 부서는 숫자에 강하고, Under pressure에서도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데 본인이 그런 사람이 맞는지 설명해보라는 식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융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어필해서인지 마지막에는 테크니컬에 관한 것을 굉장히 심도 있게 물어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1차에는 개념을 아는지 추상적으로 물어봤다면, 2차 인터뷰는 숫자를 던져주고 직접 특정 값을 구해보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후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결과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차 인터뷰에서는 제가 회사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정말 올 마음과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인턴 경험에서 본인이 희생했던 부분들, 업무적으로 고객 응대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 인턴인데 일을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동기들을 물어보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저의 성향과 회사의 성향이 맞는지 확인하는 질문들과 학사학위 소지 여부, 다른 인터뷰 진행여부, 그리고 비자 등에 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3차 인터뷰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에 관해 조사해놓았던 부분들을 바탕으로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회사가 추구하는가치가 일치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관해 조사했던 부분들을인터뷰 질문과 연관지어 답하려고 노력했던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금융관련 지식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채권과 파생상품에 대해서 질문 받으면 대답을 잘할 자신이 있었는데, 끊임 없는 질문을 받아보니 제가알고 있던 지식의 얕은 깊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만약 프라임브로커리지 부서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엑셀 VBA나 통계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배워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콩 계약직 프라임브로커리지 부서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인서울 대학교 학년: 졸업 인턴경험: VC 인턴 1회 인터뷰 내용 (간단히) "1:1 전화인터뷰" 간단한 자기소개와 본인의 장단점 먼저 프라임 브로커리지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는지? 인턴을 했던 경험에 대한 설명과 그곳에서 무엇이 좋았고 무엇이 나빴는지 블랙숄츠모델에 들어가는 변수들을 설명해봐라 델타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봐라 Future 와 Forward의 차이가 뭔지 설명해봐라 Forward 포지션을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듀레이션의 개념을 설명해봐라 10년 만기 쿠폰 본드와 10년만기 제로쿠폰 본드 중에서 듀레이션 긴게 어떤거냐? VaR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봐라 250개의 시나리오에서 99% 수준으로 VaR를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나 통계 프로그램 같은거 쓸 줄 아는거 있는지? Convexity가 왜 생기는 것인지 설명해봐라 추가적으로 같은 포지션에 지원한 친구에게 질문했던 것들은 Interest rate swap에 대해서 설명해봐라 Interest rate swap을 맺는 이유는 뭐고, 여기서 발생하는 리스크는 어떤 것이 있냐? 카운터파티 리스크와 시장 리스크 중에 어떤 것이 더 크고 왜 그러냐? DCF와 COMPS가 어떻게 다르냐? 9시 15분 시침과 분침 사이의 각도는 얼마냐? 870이 왜 제곱수가 아닌지 설명해봐라 64는 제곱수이고 63과 65는 왜 제곱수가 아닌지 증명할 수 있는지 피드백 사실 프라임브로커리지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몰라서 왜 지원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잘 설명하지는 못했는데, 테크니컬 부분에서 대답을 괜찮게해서 다음 라운드로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채권과 파생상품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나 통계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군필인지 나이는 몇 살인지 그리고 만약 offer를 주면 홍콩에서 일할 의향이 있는지 등을 물어봤습니다.

국내 VC 인턴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인서울 대학교
학년: 졸업
인턴경험: VC 인턴

3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2:2 인터뷰 1회"
간단한 자기소개,
VC를 왜 하고 싶은 것인지,
여기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투자학회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설명해봐라

이전에 인턴으로 일했던 곳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설명해봐라
본인이 네트워킹하는 그룹에 대한 것을 설명해봐라

특정산업에 대해 리서치해본 경험을 이야기해봐라

심사역님이 담당하시는 특정섹터(부품, 소재)를 조사해본 경험이 있는지

인터뷰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편한 분위기었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VC 같은 경우에는 IBD나 PE 같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정교한 밸류에이션 모델보다는 산업에 대한 조사 경험, 기술에 대한 이해 등을 많이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금융투자학회와 이전에 인턴으로 있던 곳에서 리서치해본 것들을 바탕으로 대답했습니다.
또한 성격 같은 것을 여쭤보실 때 인턴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리더십 같은 장점을 강조하기 보다는 그냥 주어지는 일을 열심히하는 편이고, 성실한 편이라고 말씀드린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전에 일하던 곳에서 일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봤는데, 그 부분에서 제가 갖고 있는 관심을 어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먼저 특정산업에 대해서 제가 이만큼 조사해봤고, 이정도 알고 있습니다라는 측면을 부각시키고 싶어서 알고 있는 지식을 나열하는 식으로 설명을 했는데, 면접관께서는 제가 어떤 인사이트를 갖고 있는지를 궁금해하셨습니다.
사실 리서치를 하면서 다른 전문가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나 전망들을 제가 단순히 암기하고 기억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저만의 차별화되는 관점을 보여드리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회사에 대한 조사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VC는 보통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심사역들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는데, 그 부분을 사전에 확인해놓고 면접에서 면접관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섹터가 정해져있으면 그 섹터에서 요즘 이슈가 되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본인이 그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적극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사 Research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top 20 school" 학년: 졸업 인턴경험: 컨설팅회사 인턴 2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전화 인터뷰, 1:1 인터뷰 전화인터뷰 멘토즈 수업때 배운 테크니컬 질문들을 전반적으로 물어봤습니다. FCF, WACC, CAPM, DCF, 3 Statement 등의 설명을 요구하셨습니다. 책에서 배운내용을 벗어난 질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단순하게 공식을 암기하는 게 아니라 그 식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어떻게 산출되는지 테크니컬 수업을 들으면서 고민했던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멘토즈 Modeling 특강을 들으면서 직접 엑셀로 DCF를 짜본 것이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1 인터뷰 기본적으로 레쥬메를 보면서 fit인터뷰 질문을 하셨습니다. 리서치가 무엇인지 아시는가? 앞으로 10년 후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Commitment할 수 있는가? 마지막으로 Stock Pitch를 영어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인터뷰 분위기 인터뷰 분위기 자체는 좋았습니다. 딱히 압박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테크니컬 질문을 대비해 기본적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했던것이 도움 되었습니다. 그리고 Stock Pitch가 인턴 오퍼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컨설팅 인턴을 하면서 다뤘던 산업의 한 종목을 Pitch했습니다.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고 지식이 있는 종목을 고른게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 인터뷰 준비도 해두었기에 기회가 왔을때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인턴 모집이 예정되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올라와서 갑자기 뽑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평소에 준비를 철저하게 해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금융권 인턴 경험도 없고 인터뷰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있지 않았지만 정말 운이 좋아 합격한 것 같습니다. 멘토즈 수업을 들으면서 테크니컬 준비나 동기 부여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스스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인턴 경험을 통해 다음에는 정규직도 노려보고 싶습니다.

엑센츄어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캐나다 대학 학년: 졸업 인턴경험: "중소기업 1년 창업 경험" 인터뷰 내용 (간단히)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예상치 못한 질문이 훅 들어옵니다. 저는 지난 3년 경제 동향 차트로 설명해라는 질문을 받고 이를 말로만 설명했습니다. 차트를 요구 했지만 정확한 수치를 모르고 어떠한 차트로 트렌드를 설명할 수 있는지 몰라 이 부분은 답변을 할 수 없었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떨어질 것이라 예상하여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얻었습니다. 자세, 전공공부, 과거경험에서 자신의 롤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야 한다는 피드백을 얻었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전공공부와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으며 제가 무슨 롤을 이행했는지에 대해 충분하게 설명 할수 없었기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쳐 나가려고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본 인터뷰라 당황스럽고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준비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뉴욕 리서치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아이비리그 학년: 대학졸업 Work experience: 뉴욕 IB 1.5년 인터뷰내용(간단히) IB부서에서일하다, 좀더 market과 주식관련된 업무를 하고 싶어서,equity research 자리들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Credit Suisse, JP Morgan,Alliance C. Bernstein, Goldman Sachs에 있는 인터뷰들 종합 후기 입니다. 회사마다 인터뷰 절차가 조금씩은달랐지만, 일단 1차에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서 인성위주의 인터뷰를 봤네요. IB에서 배운것, 왜 옮기려고하는지, 리서치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아는지, 같은걸 중점적으로 대답했습니다. 2차-3차 인터뷰에서는, 아무래도 제가 경력직이직이다보니, 실무능력도 직접 평가하고 싶어했습니다. 대부분 포지션도 신입이아니라, 1-3년의 경력이 있는 RA를 뽑는 자리였고요.실무능력은, 실제 오피스에서 하는 모델링, earnings callsummary, writing test (grammar and summarizing skills), 각종brain teaser,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대부분 최종인터뷰에서는, 같이 일하게될 Analyst와 애기를하는걸로 마무리 됬습니다. 잘한부분: 리서치로 옮기고 싶은 이유를, 제가 실질적으로많이 고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설득력있게 말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실무평가 부분도, 평소에 제가 회사에서 하던 부분이거나, 아니면 스스로 투자공부를하면서 지속적으로 하던 부분이라잘 할수 있었습니다. 결과: 여러군데에서 합격 소식을 받았지만, Bernstein이라는 fundamental research로 잘 알려진 회사에서, 정말 유명한 애널리스트와 일하게 되었습니다.

equity research 인턴 인터뷰 후기

포지션: CIMB equity research 인턴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top 10 school 학년: 졸업 인턴경험: 자산운용 채권부서 인턴(1.5개월), 경제연구소인턴(2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1st 인터뷰 equity research왜하고 싶은지 더 자세히 자신의 5/10년 계획과 연관시켜서.. (산업에 대한 전문성이라고 답했습니다..) 레쥬메에 있던 회사건전성 분석한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 총차입금? cost of equity/cost of debt, wacc 다트 본적있는지.. 회사 분석해본 적있는지.. resume를 좀더 corporate분석에 초점을 두어서 고쳐야 물을것도 많고 관심이 있어보일거라 지적해주셨습니다 2nd 인터뷰 왜 주식 research가 하고 싶은지 회사 분석해본적 있는지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준비했던 pitch를 1st 인터뷰에는 못했지만 2nd인터뷰에는 직접적으로 안물어보셨지만 자세하게 말했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Technical 이 부족했던게 제가 주식에 관심이 있다는 것에 좀 신뢰도가 떨어졌던것 같고..예전에 재무재표관련 일한것을 다시 분석해 보고 통찰력/깊이 있게 말했으면 좋았을것같습니다.

국내자산운용사 풀타임 인터뷰 후기

국내자산운용사 풀타임 인터뷰 후기(채권운용)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top 10 school 학년: 졸업 인턴경험: 자산운용사 채권운용부 인턴, 경제연구소인턴 인터뷰 내용 (간단히) 4:1 면접(2차/final) 지금 취업 시장 어떠냐 다른 곳 어느 곳, 어떤 직무 지원했나 어떤직무 원하며 왜 원하는지? 왜 여기 지원했나 연봉이 XX 인데 어떻냐 야근 상관없나 질문 사장면접 중국분이라 처음에 영어로 진행 자신의 소개와 strengths 취미가 뭔지 경제연구소와 채권운용에서 인턴할때 각각 느낀점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영어면접을 무난하게 한것같고 나머지는 별로 잘한게 없습니다ㅜ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4명 면접이라 너무 떤것같습니다. 직접적으로 안물어보시고 간접적으로 물어보시는데, 제가 좀 핵심을 잡아 길게 대답을 했어야 되는데 길게 대답을 못한게 좀 소극적으로 비춰졌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적극적으로 어필을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준비해갔던 질문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내용중 제가 필요한 직무를 기대보다 항상 잘하려고 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내목표가~므로 찾아서 한다고 꼭더 얘기를 해야될거같습니다.

IBD인턴 인터뷰 후기

제목: "CIMB IB인턴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주립대" 학년: "졸업자" 인턴경험: "경영컨설팅 인턴 4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Phone Interview 1회, 1:1 interview 2회, 번역인터뷰 1회 나온 질문들 EBITDA를 쓰는 이유 PER vs EBITDA 일때 왜 EBITDA를 쓰는지 Cost of Equity 와 Cost of Debt 중에 보통 어떤게 더 큰지 WACC이 무엇인가? 회사가 어느날 10억을 공짜로 얻게 되었는데 이는 EV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본인이 IBD 애널리스트이면 Pitch Book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주식투자를 하고 있거나 해본적이 있는가? (이는 곧 바로) 다음 질문인 "투자한 종목 하나에 대해 설명 (stock pitch와 유사하게)하는 것으로 이어짐 만약 IBD에서 인턴쉽을 한다면 인턴기간 동안 무엇을 가장 얻고 싶은지 번역 인터뷰는 한글로 된 회사 리포트(1페이지)를 영어로 번역하는 임무였음 (시간제한 30분) 인터뷰 분위기: 생각보다 억압적이지 않았고, 면접관들이 편안하게 대해줬음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평소에 인터뷰를 볼 때 긴장을 많이 했었으나, 실전과 같은 Mock Interview 연습을 통해 평소보다 더 자신감 있게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생각함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몇몇 테크니컬 질문들을 깊이 없이 대답함. 테크니컬 질문에 대한 답변을 더 많은 연습/준비를 통해 깊이 있는 답변을 할 수 있게끔 기량을 올려야 겠다고 생각함

pwc 인턴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top 20 school"

학년: 졸업 인턴경험: 없음

인터뷰 내용 (간단히) "3:1 인터뷰 1회"


나온 질문들 전반적으로 제 레쥬메와 관련된 질문을 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곳이 M&A부서인데 업무는 컨설팅이라고 했습니다.
컨설팅 RA를 뽑는 자리였는데 ASAP로 뽑는 자리여서 케이스 인터뷰는 안하고 레쥬메와 관련된 질문만 했습니다.

레쥬메와 관련된 질문을 했지만 컨설턴트에게 필요한 역량을 묻는 질문도 여러 개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한 것을 가지고 그곳에서 경험한 것 중 경영전략에 적용시킬만한 부분이 있다고 느낀점이 있는지?

또 미국 LA에 살았던 경험을 가지고 5년동안 해외에 있으면서 뭔가 산업적인 측면에서 달라졌다고 느낀 게 있는지? 같은 질문을 하셔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평소에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측면이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못하고 그때 경험들 중 최대한 연관관계가 있는 답변을 했는데 제대로 답변이 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했다고 생각한 질문은 제가 취미에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고 쓴 것을 보시고 회계와 프로그래밍이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무슨 공통점이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일본에서 교환학생을 하기로 한 이유를 영어로 설명해주세요. 자신의 장점은? 팀에 무엇을 기여할 수 있습니까? 인터뷰 분위기 인터뷰 분위기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제가 막혀서 대답을 못하고 있으면 도와주시고 먼저 웃어 보이시기도 했습니다.

다만 한 분은 뭔가 안 좋은 표정을 계속 지으셔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잘했던 점은 첫 인터뷰임에도 아예 대답을 못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번 수업시간에 자기소개를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자기소개 하라고 하실까봐 준비는 해갔지만 물어보진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영어 인터뷰를 생각보다 잘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전에 레쥬메 항목들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할까 생각했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족했던점 & 보완계획:

부족했던 점은 레쥬메 내용에서 좀 더 응용한 질문들에 대해서 대답이 부족했습니다.

실제 인터뷰에서는 생각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고 침묵을 이어가고 싶지 않아서 깊이 생각해보지 못한 채 답변했습니다.

사실 컨설팅 쪽으로 준비를 해본 적이 없어서 전략적인 사고를 딱히 하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Behavioral 준비를 좀 더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에 자신의 강점에 대해 질문하셨는데 준비가 되어있었다면 좀 더 나은 답변을 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인터뷰 끝나고 많이 낙담했습니다.

하지만 첫 인터뷰부터 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희일비 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멘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급하게 레쥬메도 봐주시고 자리 생겼다고 바로 알려주셔서 인터뷰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극성과 열정을 표현하는 한 방법으로 지원서류를 빨리 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Han&co 한앤컴퍼니 사모펀드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아이비리그
학년: 대학졸업
인턴경험: 뉴욕 IB 1.5년 + 리서치부서 근무

인터뷰내용(간단히) 한국에 헤드헌터를 통해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한앤컴퍼니에서는 구지 IB경력자가 아니여도, 대졸 신입도 뽑는다고 들었습니다.
대학졸업후 바로 이런 top tier 사모펀드에 취업한다면 정말 엄청난 기회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류를 통과하고, 사무실에 방문해서 3:1 인터뷰를 1시간 가량 진행한것 같습니다.

Director, VP, Associate까지, 다양한 분들이 한번에 들어오셔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은 제 유학경험과 이유, 등을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back of the envelop valuation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회사중 매력적으로 생각되는 투자대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본 buyside인터뷰들 보다는, 체계적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한부분: technical부분과, 적합한 투자대상에 대해서는 잘 대답한거 같습니다.

잘 못한부분: 사실 국내 사모펀드에 일하는거에대해 큰 열정이 없는 상태였고, 이러한 저의 망설임이 적극성을 표출하기엔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추가 인터뷰가 진행되진 않았지만, modeling test와 마지막 임원 면접도 있다고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이와 RA 풀타임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top 30 school 학년: 졸업 인턴경험: 국내 증권회사 리서치 인턴십 진행중 인터뷰 내용 (간단히) 1:1 인터뷰 1회 나온 질문들 언제부터 일 시작할 수 있나 레주메 run-down 왜 equity research 인지 (영어로) 리서치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스트레스 컨트롤을 어떻게 하는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stock pitch 인터뷰 분위기 일단 인터뷰 하는 날 바로 다음주 부터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중이라 다급함이 느껴졌음 현재 하는 인턴의 계약날짜까지는 묶여있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이미 채용은 안될 거 같다는 분위기로 시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관께서 열심히 질문해 주시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음 인터뷰를 마치고 나의 말투나 (말이 너무 빠르다) 외모 (너무 어려보인다)등 다른 인터뷰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나이스하게 피드백을 주셨음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면접을 볼 때 질문하면 답하는 모양새 보다는 채용된다면 하루종일 같이 붙어있을 만한 사람인걸 어필하기위해 썰을 푸는 식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함 부족했던점: 답변에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이 이따금 있었던 것 같고 전체적으로 말투나 외모적인 면에서 프로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음.

Macquarie equity research R.A 면접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주립대 인턴경험: Ernst & Young T.A.S Valuation team 6개월, CIMB증권 equity research 4개월 차 인터뷰 내용: 1:1 인터뷰2회 나온질문들: Fit: 자기소개 1분 (영/한), 왜 equity research가 하고싶은지, 중장기 커리어 계획 Technical: resume screening, stock pitching * Technical 부분의 경우, 갑자기 EV/EBITDA가 무엇인가 P/E가 무엇인가라고 두서없이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주로 인턴쉽 경험에 대해 말해보라를 시작으로 해서 했던 일들, 이와 관련된 재무지식을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EY에서 밸류에이션팀에서 인턴쉽을 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관련 질문들을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또 research 지원자인 경우, stock pitching할 때, 주가예측에 관련된 전반적인 재무지식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잘한점: 테크니컬의 경우, stock pitching과 인턴쉽 관련 재무지식을 많이 물어볼거라 예상하고 준비해갔기 때문에 잘 대답한 것같습니다. Fit 역시 거의 외우다시피 준비했기 떄문에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못한점: 1. Fit의 경우, Why equity research?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조금 깊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막연히 주식시장이 좋고 주가분석을 하는일이 내 적성에 맞는다라는 말은 경쟁자들과 차별화를 두기 어려운 답변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 지원자가 정말 고민을 많이 해봤구나라고 생각이 들정도의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Stock pitching에 설득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반적인 해당기업이 속한 산업동향과 최근 실적, 증권사 컨센서스, 기업의 사업현황 및 재무정보 등 많은 정보를 압축하여 쉽고 간결하게 1분내로 pitching하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이와 IBD 인턴 면접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주립대 학년: 4학년 마지막 학기 인턴경험: 당시 서울 인턴 경험 2회 지원부서: Investment Banking Division 인터뷰내용(간단히) 다이와증권의 IBD 인턴자리는 금융사관학교라는 명칭을 얻을 정도로 인턴을 구하는 학생들 또는 인턴을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세가 있었습니다. 엄청 하고싶어서 미친듯이 인터뷰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IBD 부서라서 technical 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회계 및 밸류에이션 등등 그리고 ppt능력 및 excel 능력까지 실무적인 질문도받았습니다. 운이 좋게 준비했던 부분에서 질문이 많이 나와서 잘 대답할 수있었습니다. fit은 why ibd why you 정도로 설명될 것 같습니다.

BNP Paribas 정규직 인터뷰 후기 (뉴욕오피스)

이건 2013년도 겨울에 진행했던 인터뷰입니다.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주립대 학년: 4학년 마지막 학기 인턴경험: 당시 서울 인턴 경험 2회 지원부서: Equity sales 인터뷰내용(간단히) 처음에는 맨하튼에 있는 스시집에서 상무님급 한분과 헤드분 이렇게 두분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연스러운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거의 fit 위주의 내용이였습니다. 배경 및 학교, 취미와 특기, 장점과 단점이였습니다. 별 무리없이 인터뷰는 진행이 되었는데 제가 뉴욕 한인타운에서 알바를 했던 것, 다양한 활동들을 했었던 것에 좋게 봐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2차는 비앤피 뉴욕 본사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상무님 급 두분과 진행이 됬는데 Stock pitch 와 약간의 technical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피치는 항상 준비해왔던것이 있어서 준비대로 했으며 뉴욕에서 한국주식을 피치하는게 좀 재밌었습니다. 미국 피어도 몇개 같이 준비해서 썰을 풀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질문은 why should we hire someone who goes non-target school w/ not that high gpa and no experience from nyc. 였던거 같습니다. 왜냐면 저는 저 질문을 받기위해 엄청 유도를 했거든요. 모든 인터뷰가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적어도 인터뷰 3시간전부터 미국 친구들과 통화를 하면서 계속 영어를 연습했던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느낀 점은, 면접을 봤던 intervier들중 중국인도 있었으며 아랍권 출신 분도 계셨으며 한국인도 있었는데 그분들 영어가 정말 완전 100% native는 아니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과 전달하는 말만 정확하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구요. 무엇보다 자신감은 정말 중요한 요소로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불행하게도 휴학이후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고 면접을 본거였는데 학교측에서 OPT지원이 안되서 비자 sponsorship을 받을수 없게 됐습니다. (휴학 후 적어도 1년을 재학해야 OPT 지원가능) 그래도 무엇보다 제 실력을 되돌아 볼 수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제 자신에 대한 숨겨진 가능성도 발견한, 자신감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한금융투자 IBD인턴 인터뷰 후기

제목: "신한금융투자 IBD인턴 인터뷰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주립대 학년: 4학년 인턴경험: 외국계 회사 재무팀 6개월, 사모펀드 4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4:4 토론면접 1회, 다대다 면접 1회" 나온 질문들 자기소개, 지원동기, IB부서들 중 가고 싶은 부서 - 부서별 테크니컬 질문 M&A 부서: EV/EBITDA 를 왜 밸류에이션에서 많이 쓰는지? 기업가치나 프로젝트파이낸싱 할 때 중요한게 뭔지? IPO 부서: IPO 기업 밸류에이션 시 DCF를 거의 쓰지 않고 왜 PER나 PBR 같은 걸 많이 쓰는지 구조화 금융: 금융 ABS가 뭔지? 신용보강방법? 기업금융: 신용등급체계, 민평금리, 기준금리가 무엇이고 앞으로의 전망? 공통 질문: 유상증자와 듀레이션이 무엇인지 설명해보아라 (영어로 설명 요구하는 면접관도 있었음) 인터뷰 분위기 면접 시작시에 다같이 서서 90도로 인사하고 인사말을 맞추는 등 외국계 회사들과 다른 점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팀이 마지막이여서 인지 면접관님들이 굉장히 지쳐 보이셨고, 면접 서두에도 묻는 질문에 짧게 요점만 말할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압박은 아니지만, 다대다 면접이기도 하고 이미 지쳐있는 면접관님들한테 눈에 띄는 답변과 태도를 보이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기존 인턴 경험들을 하며 익혔던 용어나 현업에 대해 알고 있다는 부분을 어필한게 잘한 점인 듯 합니다. 부족했던점 유학생이기 때문에 영어에 대해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강점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Citi IBD 인턴면접 후기 (홍콩 오피스)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아이비리그 학년: 당시 대학졸업 1년전 인턴경험: 이 인터뷰를했던 당시에는 한국투자증권에서 백오피스 인턴이 전부 였네요 인터뷰내용(간단히) 전화인터뷰를 먼저 2번 봤습니다. 당시 좀 벼략치기여서, 인터뷰 막판까지 정신없이 준비했던 기억이 남네요. 인터뷰는 fit, technical, brain teaser까지 다양하게 나왔고, 전화 인터뷰는 analyst, associate이렇게 본거 같네요. 이후에 뉴욕에서 superday (최종면접)가 있었는데, 1:1 인터뷰를 두번 연속해서 봤네요. 한명은 미국계 한국분인 MD였는데, fit만 위주로 봤고, 씨티가 한 딜에대해서도 좀 물어봤는데, 그때 준비가 잘되있어서 잘 대답한거 같네요. 두번째는 일본계 VP가 면접을 봤는데, 매우 어려운 technical과 brain teaser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봤습니다. brain teaser는 IB인터뷰에서는 잘은 안나오는거 같은데, 그때 3-4문제를 연속으로 하면서 솔직히 당황했네요. 하지만 운좋게도 답을 많이 맞췄습니다. 정말 신속하게 수퍼데이 저녁에 바로 합격했다고 VP분이 직접 전화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첫 IB인턴을 홍콩에서 하게 되었네요. 자세한 인턴 경험은: http://blog.naver.com/frame8717/220157960762 여기서 보실수 있어요.

Sky Lake 사모펀드 인턴 면접 후기

조금 지난 후기이네요.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미국 아이비리그

학년: 당시 졸업직후

인턴경험: 홍콩, 뉴욕 IB 인턴경험

인터뷰내용(간단히) 인터뷰는 날잡고 하루 직접 펀드 사무실로가서 2번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한번은 부장님과 1:1 인터뷰. 길지는 않았지만,technical 위주의 조금 난이도 있는 면접이였네요.

특히 기업금융(corporate finance), 벨류에이션, M&A쪽 질문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2:2 인터뷰 였는데, KAIST 재학생신분의 지원자와,2분의 스카이레이크 직원분과의 면접이였습니다.

영어와 한국말을 번갈아가면서,자기소개, 사모펀드에 대한 이해도, 등에 대해서애기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는 질문중 하나는 "What are the three main globalmacro economic factors that are important?" "How are they or are they not relevant for Sky Lake?" 였습니다. 이 외에도 저는 유학생이여서, 각종 회계단어들을 한국어/영어로 다 표현할수 있는지도 평가 했습니다.

운좋게도 인터뷰에 합격해서, ~3달가량펀드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단기 인턴이였기 때문에live deal에 깊게 관여는 못했지만, 실제로 차후에 진척이된 프로젝트에도 기여하고,사모펀드에서 모델링/딜 경험도 쌓을수 있는 값진 경험이였습니다.

키움증권 정규직 RA 면접 후기

제목: 키움증권 1,2차 면접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캐나다 Top 3 school" 학년: 졸업 인턴경험: 마케팅 업체 3개월, 컨설팅 2개월 인터뷰 내용 (간단히) "5:5 인터뷰 2회 - 전부다 애널리스트들이랑 함." 1차 때는 주로 인성: 왜 증권사, 왜 RA, 증권사나 RA의 업무는 무엇인가, 주식경험있으면 어떤 종목을 왜 샀는지 외에도 이력서에 있는 개인적인 질문이 많음. 2차 때는 토론: 현대차 주식이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미국금리가 오르면 한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어떤식으로 Valuation 을 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간단히 영어 글쓰기와 회화 시험. 인터뷰 분위기: 엄청 경직되있고 지원자 5명이 한번에 보니까 되게 살벌한 기운도 없지 않아 있었음. 좀 질문들이 많이 딱딱했음.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첫 국사 공채 인터뷰라 잘 한게 없었음. 부족했던점: 우선 첫 RA 인터뷰라 기본적인 준비도 안되있었음. 너무 다른 지원자들을 의식해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고 그런 모습이 목소리와 행동에서 바로 티가 났음.

딜로이트 인턴 면접 후기

지원자의 스펙

학교 수준: In 서울 대학
학년: 졸업
인턴경험: 딜로이트 FAS 부서 인턴 3개월

인터뷰 내용 "2:1 인터뷰 1회"
나온 질문들 :
- 현재 관광산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
- 벤치마킹 하고싶은 해외의 인프라나 관광지의 사례를 말해보고 관광객 타겟설정과 수요추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 새로운 사업을 위한 수요추정과 매출추정을 한다고 할때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 IRR과 NPV 질문
- 재무제표를 보고 해석 할 수 있는지
- 나머지는 이력서 관련 질문과 FIT 얘기들 위주 였습니다

인터뷰 분위기 : 평소에 엄청 떠는 편인데 편안한 분위기로 질문 해 주셔서 다른 인터뷰들 보다 정말정말 편안하게 면접을 보았던것 같습니다.

스스로 피드백 잘한점 : 관광산업에 대한 얘기는 평소에 뉴스를 읽어 놓았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읽어 두었던 뉴스의 그래프와 CAGR 퍼센트까지 기억이 나서 취지에 맞는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했던점 : 테크니컬 질문에 대한 면접식 깔끔한 답변을 연습하지 못해서 굉장히 두서없이 말했던것 같습니다. 알고있는 지식도 어떻게 대답 할 것인지에 대한 연습이 필요 함을 느꼈습니다.

12/04/2017

Thesis and Article Related To Quantitative Investment <퀀트 관련 논문 및 책 정리>

I only searched for list of  papers and books that I thought were helpful or important for being quant-analyst
Additionally, Google or SSRN provide useful papers.

*** Finance ***

- Markowitz, Harry M. (1952). “Portfolio Selection”. Journal of Finance 

- Sharpe, William. (1964). Capital asset prices: A theory of market equilibrium under conditions of risk, Journal of Finance.



*** Factor ***

-“Foundations of Factor Investing”

- Noël Amenc, Felix Goltz. (2014). “Scientific Beta Multi-Beta Multi-Strategy Indices: Implementing Multi-Factor Equity Portfolios with Smart Factor Indices”.

- Frederic Ducoulombier. (2015). “Understanding Smart Beta”. Presentation to CFA Society Emirates. /



*** Low Volatility (Low Risk) ***

- Malcolm Baker, Brendan Bradley, and Jeffrey Wurgler. (2011). Benchmarks as Limits to Arbitrage: Understanding the Low-Volatility Anomaly. 

-Malcolm Baker, Brendan Bradley, Ryan Taliaferro. (2013). The Low Beta Anomaly: A Decomposition into Micro and Macro Effects. Financial Analysts Journal. 

- Ang, A., R. J. Hodrick, Y. Xing, and X. Zhang. (2009). High Idiosyncratic Volatility and Low Returns: International and Further U.S. Evidence.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 James X. Xiong, Thomas M. Idzorek, and Roger G. Ibbotson. (2014). “Volatility versus Tail Risk: Which One Is Compensated in Equity Funds?”. The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 Momentum ***

-LOUIS K. C. CHAN, NARASIMHAN JEGADEESH, and JOSEF LAKONISHO. (1996). “Momentum Strategies”. THE JOURNAL OF FINANCE 

- CLIFFORD S. ASNESS, TOBIAS J. MOSKOWITZ, and LASSE HEJE PEDERSEN. (2013). “Value and Momentum Everywhere”. THE JOURNAL OF FINANCE. /

- Ian D’Souza, Voraphat Srichanachaichok, George Wang, Yaqiong Yao. (2016). “The Enduring Effect of Time-Series Momentum on Stock Returns over nearly 100-Years”. Asian Finance Association (AsianFA).

- G'ary Antonacci. (2012). “Risk Premia Harvesting Through Dual Momentum”. 

- David Blitz, Joop Huij and Martin Martens. (2009). “Residual Momentum”

- “Factor exposure indexes: Momentum factor”. FTSE Russell



*** High Dividend Yield ***

- Fama, French. (1988). “Dividend yields and expected stock returns”.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
- Pankaj N. Patel, Souheang Yao, Heath Barefoot. (2006). “High Yield, Low Payout”. Credit Suisse.

- Tianyin Cheng, Vinit Srivastava. “A Case for Dividend Growth Strategies”. S&P Dow Jones Indices.




*** Quality ***

- Joseph D. Piotroski. (2002). “Value Investing: The Use of Historical Financial Statement Information to Separate Winners from Losers". Journal of Accounting Research

- Clifford S. Asness, Andrea Frazzini, and Lasse H. Pedersen. (2013). “Quality Minus Junk”.

- Robert Novy-Marx. (2012). 

- Robert Novy-Marx. (2013)

- Fama, French. (2014).

- Jean-Philippe Bouchaud, Stefano Ciliberti, Augustin Landier, Guillaume Simon, and David Thesmar. (2016).

- “Factor exposure indexes: Quality factor”. 




*** Value ***

- Tim Loughran, Jay W. Wellman. (2010). “New Evidence on the Relation between the Enterprise Multiple and Average Stock Returns”. Journal of Financial and Quantitative Analysis.

- “Factor exposure indexes: Value factor”. FTSE Russell



** Tactical Asset Allocation **

- Mebane T. Faber. (2006). “A Quantitative Approach to Tactical Asset Allocation”. The Journal of Wealth Management.

- Adam Butler, Michael Philbrick, Rodrigo Gordillo. (2015). “ADAPTIVE ASSET ALLOCATION: A PRIMER”. ReSolve Asset Management.

- David Varadi. (2015). “Dynamic Asset Allocation Part I & II”. Blue Sky Asset Management. 




** Portfolio Optimization **

- Roger Clarke, Harindra de Silva, Steven Thorley. (2010). “Minimum Variance Portfolio Composition”.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 Edward Qian. (2011). “Risk Parity and Diversification”. The Journal of Investing

- Yves Choueifaty, Tristan Froidure, Julien Reynier. (2013). “Properties of the most diversified portfolio”. Journal of Investment Strategies. 


- ROGER CLARKE, HARINDRA DE SILVA, AND STEVEN THORLEY. (2013). “Risk Parity, Maximum Diversification, and Minimum Variance: An Analytic Perspective”. The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 Kris Boudt, Peter Carl, Brian G. Peterson. (2010). “Portfolio Optimization with Conditional Value-at-Risk Budgets”





** BOOK **

- Wesley R. Gray. “Quantitative Value: A Practitioner's Guide to Automating Intelligent Investment and Eliminating Behavioral Errors”.

- Rusets Tsay. “Financial Time Series”.

- John H. Cochrane. “Asset Pricing”. 

- Bernhard Pfaff. “Financial Risk Modelling and Portfolio Optimization with R”. 

- Diethelm Würtz, Tobias Setz, Yohan Chalabi, William Chen, Andrew Ellis. “Portfolio Optimization with R & Rmetrics”


-----------------------------------------------------------------------------------------------------------------------------------------------------------------

[ 퀀트 관련 논문 및 책 정리 ]
아직까지 아카데미와 파이낸스에 대한 로망이 남아
되니까 되더라 식의 마바라 운용보다는
논문과 수식, 백테스트로 증명된 전략만 사용하는게 철학입니다.
못해도 1~2일에 논문 한편씩은 읽기 실천중이며,
개인적으로 퀀트운용 혹은 파이낸스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논문과 책만 추렸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구글이나 SSRN에서 다운받아 읽어보세요.
*** Finance ***
- Markowitz, Harry M. (1952). “Portfolio Selection”. Journal of Finance. / 파이낸스의 시작이 된 논문. 분산효과와 효율적 시장곡선을 안다면 굳이 읽지 않아도 됨.
- Sharpe, William. (1964). Capital asset prices: A theory of market equilibrium under conditions of risk, Journal of Finance. / 팩터 모델의 시초인 CAPM과 베타. 본인이 재무관리 등을 통해 CAPM과 베타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면 읽지 않아도 됨. (물론 모를거지만)
- Fama, French. (1992). "The Cross-Section of Expected Stock Returns". The Journal of Finance. / 그 유명한 FF의 3 factor 모형. 파마-맥베스 회귀분석 공부하는 용으로 봐두면 좋음.
*** Factor ***
- “Foundations of Factor Investing”. MSCI / MSCI에서 정리한 팩터 혹은 스마트베타.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하게 정리된 페이퍼라 생각함.
- Noël Amenc, Felix Goltz. (2014). “Scientific Beta Multi-Beta Multi-Strategy Indices: Implementing Multi-Factor Equity Portfolios with Smart Factor Indices”. ERI Scientific Beta / EDHEC의 ERI 에서 정리한 멀티전략 페이퍼. 이 또한 필수 페이퍼.
- Frederic Ducoulombier. (2015). “Understanding Smart Beta”. Presentation to CFA Society Emirates. / 스마트베타에 대한 정리. 역시나 굉장히 잘 정리 되어있음.
*** Low Volatility (Low Risk) ***
- Malcolm Baker, Brendan Bradley, and Jeffrey Wurgler. (2011). Benchmarks as Limits to Arbitrage: Understanding the Low-Volatility Anomaly. / 로우볼의 실증분석. 가볍게 읽기 좋음.
- Malcolm Baker, Brendan Bradley, Ryan Taliaferro. (2013). The Low Beta Anomaly: A Decomposition into Micro and Macro Effects. Financial Analysts Journal. / 로우볼과 비슷한 로우베타에 대한 논문
- Ang, A., R. J. Hodrick, Y. Xing, and X. Zhang. (2009). High Idiosyncratic Volatility and Low Returns: International and Further U.S. Evidence.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 기존의 Total Volatility 가 아닌 De-factorizing한 Residual Volatility 에서도 Low Vol 현상이 나타남을 보임. Residual Momentum과 엡실론 뽑는 로직은 거의 비슷함.
- James X. Xiong, Thomas M. Idzorek, and Roger G. Ibbotson. (2014). “Volatility versus Tail Risk: Which One Is Compensated in Equity Funds?”. The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 Low Vol 과 Negative Skewness를 비교. 꽤나 신선한 내용의 논문.
*** Momentum ***
- LOUIS K. C. CHAN, NARASIMHAN JEGADEESH, and JOSEF LAKONISHO. (1996). “Momentum Strategies”. THE JOURNAL OF FINANCE / 모멘텀 전략의 바이블
- CLIFFORD S. ASNESS, TOBIAS J. MOSKOWITZ, and LASSE HEJE PEDERSEN. (2013). “Value and Momentum Everywhere”. THE JOURNAL OF FINANCE. / AQR의 수장 Asness의 간판 논문. 필독 논문.
- Ian D’Souza, Voraphat Srichanachaichok, George Wang, Yaqiong Yao. (2016). “The Enduring Effect of Time-Series Momentum on Stock Returns over nearly 100-Years”. Asian Finance Association (AsianFA). / 개별 주식을 바탕으로 100년간 미국 주식에서 모멘텀 효과가 나타남을 보임. AR모형을 이용해 통계적으로 증명한 방식이 매우 인상적.
- Gary Antonacci. (2012). “Risk Premia Harvesting Through Dual Momentum”. / Time Series와 Dual Momentum 을 합성한 Dual Momentum으로 유명해진 논문. 인터넷에서는 유명하나 개인적으로는 기존 논문들과 다른게 없다고 생각.
- David Blitz, Joop Huij and Martin Martens. (2009). “Residual Momentum”. / Robeco의 퀀트인 Blitz의 논문. 기존의 눈에 보이는 수익률의 모멘텀이 아닌, Factor 효과를 제거한 Residual Return 을 이용한 모멘텀에서도 그 효과가 나타난다는 논문. 개인적으로 가장 이론적으로 완벽한 모멘텀 전략이라 생각함.
- “Factor exposure indexes: Momentum factor”. FTSE Russell / FTSE 사에서 정리한 모멘텀 팩터. 대부분의 모멘텀 전략들의 실증 수익률을 분석함. 정리용으로 좋음.
*** High Dividend Yield ***
- Fama, French. (1988). “Dividend yields and expected stock returns”.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 배당수익률이 미래 주식수익률 예측에 유의함을 보임.
- Pankaj N. Patel, Souheang Yao, Heath Barefoot. (2006). “High Yield, Low Payout”. Credit Suisse. / 배당수익률이 높고, 배당성향이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줌.
- Tianyin Cheng, Vinit Srivastava. “A Case for Dividend Growth Strategies”. S&P Dow Jones Indices. / S&P의 배당성장 전략에 대한 분석. 배당전략의 경우 연구논문 보다는 증권사나 인덱스 업체의 white paper가 오히려 많은 실정. (개인적으로 white paper 결과는 별로 안믿음.)
*** Quality ***
- Joseph D. Piotroski. (2002). “Value Investing: The Use of Historical Financial Statement Information to Separate Winners from Losers". Journal of Accounting Research. / 퀄리티 전략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생각되는 F-score. 제목이 아쉬움. (Value가 아니라 Quality 로 했어야 하지 않은가.)
- Clifford S. Asness, Andrea Frazzini, and Lasse H. Pedersen. (2013). “Quality Minus Junk”. / 역시나 AQR 수장님의 퀄리티 전략. 퀄리티 팩터를 여러 요소로 쪼개서 각각 본 것이 굉장히 신선함.
- Robert Novy-Marx. (2012). “Quality Investing”. / 로체스터의 막스 교수님의 퀄리티 전략에 대한 요약 논문.
- Robert Novy-Marx. (2013). “The Other Side of Value: The Gross Profitability Premium”. / 역시나 막스 교수님의 논문. Gross Profit to Asset 의 우월성을 증명. 실증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팩터로 보임.
- Fama, French. (2014). “A Five-Factor Asset Pricing Model”. FF가 3팩터에서 퀄리티 팩터 (Profitability, Investment) 를 추가한 5팩터 모형. 본인이 추가한 퀄리티 팩터에 대한 해석이 본인이 설명했던 밸류 팩터에 대한 해석과 정반대의 해석이라, 자가당착을 보이며 학계에서 까이고 있음. 반박 논문도 몇 개 나오는중.
- Jean-Philippe Bouchaud, Stefano Ciliberti, Augustin Landier, Guillaume Simon, and David Thesmar. (2016). “The Excess Returns of Quality Stocks: A Behavioral Anomaly”. / 퀄리티 밸류가 작동하는 이유를 행동재무 관점에서 서술하고, Operating Cash Flow 팩터의 우월성을 보임. 실증적으로도 꽤나 성과가 잘나옴.
- “Factor exposure indexes: Quality factor”. FTSE Russell / 역시나 FTSE의 퀄리티 팩터 정리 논문. 백테스트 결과까지 꼼꼼하게 나와있어 정리용으로 좋음.
*** Value ***
- Tim Loughran, Jay W. Wellman. (2010). “New Evidence on the Relation between the Enterprise Multiple and Average Stock Returns”. Journal of Financial and Quantitative Analysis. / EV-EBTDA 같은 Enterprise Multiple이 기존 밸류 팩터에 비해 성과가 좋음을 보임. 실제로 돌려봐도 동일한 결과가 나옴.
- “Factor exposure indexes: Value factor”. FTSE Russell / 역시나 FTSE의 밸류 팩터 정리.
** Tactical Asset Allocation **
- Mebane T. Faber. (2006). “A Quantitative Approach to Tactical Asset Allocation”. The Journal of Wealth Management. / 듀얼 모멘텀의 원조격인 논문. 거의 그래프와 표 위주라 쉽게 읽을 수 있음. TAA의 시작이 이 논문 덕분이라 생각함.
- Adam Butler, Michael Philbrick, Rodrigo Gordillo. (2015). “ADAPTIVE ASSET ALLOCATION: A PRIMER”. ReSolve Asset Management. / 15년에 꽤나 유명한 논문. 위 Faber 의 논문보다 자산 배분에 대한 컨셉에서 더욱 잘 서술되었으며, 자산선택 및 자산배분의 결과까지 제시됨. 책으로도 있으나 위 페이퍼와 내용이 거의 같으므로 살 필요는 없음. (근데 저자가 MV과 Risk Parity 개념을 자꾸 혼동해서 쓰는 듯.)
- David Varadi. (2015). “Dynamic Asset Allocation Part I & II”. Blue Sky Asset Management. / 위 논문과 거의 비슷함.
** Portfolio Optimization **
- Roger Clarke, Harindra de Silva, Steven Thorley. (2010). “Minimum Variance Portfolio Composition”.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 최소 분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상세한 정리
- Edward Qian. (2011). “Risk Parity and Diversification”. The Journal of Investing. / 리스크 패러티에 대한 설명. 편의를 위해 주식과 채권으로만 설명하였지만, 공부 하면 공부할수록 어려운 분야. 페이퍼 자체는 굉장히 쉬움.
- Yves Choueifaty, Tristan Froidure, Julien Reynier. (2013). “Properties of the most diversified portfolio”. Journal of Investment Strategies. / MDP 전략을 개발한 TOBAM 사람들이 쓴 논문. 프랑스 애들답게 대부분 수식.
- ROGER CLARKE, HARINDRA DE SILVA, AND STEVEN THORLEY. (2013). “Risk Parity, Maximum Diversification, and Minimum Variance: An Analytic Perspective”. The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 리스크패러티, 최소분산, MDP 자산 배분에 대한 비교 분석.
- Kris Boudt, Peter Carl, Brian G. Peterson. (2010). “Portfolio Optimization with Conditional Value-at-Risk Budgets”. / 요새 한참 관심 받는 Min CVaR Portfolio에 대한 논문. 잘 찾으면 이 사람들이 작성한 Code도 있는데, 해당 코드로 돌리면 결과값 찾는데 한오백년 걸려서 비추. 최근에도 CVaR 관련해서 꾸준히 페이퍼 쓰시는 분들.
** BOOK **
- Wesley R. Gray. “Quantitative Value: A Practitioner's Guide to Automating Intelligent Investment and Eliminating Behavioral Errors”. / Alpha Architect 에서 나온 Quality Value 전략에 대한 책. 굉장히 재밌는 글도 많으며, Quality 전략과 Value 전략 각각에 대한 테스트가 굉장히 상세하다. (후속편 Quantitative Momentum은 별 내용이 없으므로 비추.)
- Rusets Tsay. “Financial Time Series”. / 시카고 경제학과 Tsay 교수님의 시계열 Textbook. 내용이 말도 안될 정도로 방대함. R code까지 첨부되어 있어, 종종 꺼내서 보는 책.
- John H. Cochrane. “Asset Pricing”. / Fama 교수님의 사위인 시카고 코크란 교수의 책.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옵션까지 프라이싱 전반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죽기전에 다 보는게 소원이다. 대학원 갈 사람이라면 역시나 필독서.
- Bernhard Pfaff. “Financial Risk Modelling and Portfolio Optimization with R”. / ETF로 유명한 Invesco 자산운용의 Director 인 분의 책. MV, ERC, MDP 등의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대한 내용과 R 코드가 첨부되어 있음. R 사용자가 굉장히 많이 쓰는 FRAPO 패키지 역시 이분의 작품이라, 해당 패키지에 대한 사용법도 친절히 설명함
- Diethelm Würtz, Tobias Setz, Yohan Chalabi, William Chen, Andrew Ellis. “Portfolio Optimization with R & Rmetrics” / fPortfolio 만드신 분들이 포트폴리오 최적화 (사실상 패키지 사용법)에 대해 굉장히 꼼꼼하게 설명. 패키지가 굉장히 깔끔하고 최적화에 최적화 되었지만 책이 비쌈. Next Edition 을 너무나 기다리고 있는데 Main 저자 분이 사고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기약이 없음.

Reference: Hyunyul Lee

Quantitative Investment LoadMap <퀀트투자 로드맵>

<퀀트투자 로드맵>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퀀트투자 관련하여 찾아오시거나 문의주시는 후배님들이 많이 계시기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정리해드려볼까 합니다.
특히나 퀀트베이스 포트폴리오(펀드)매니저 내지는 퀀트애널리스트를 희망하시는 재학생분들(특히YFL후배님들!)이라면, 나름 일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반영하여 말씀드리는 내용이니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Step1. 기초수학, 통계, 투자론에 대한 학습
- 금융공학에서 말하는 어려운 수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경계통이라면 누구나 듣는 경제수학정도(선형대수,미적분 등)를 착실하게 공부합니다.
- 투자론에서도 특히나 팩터모델, 포트폴리오 이론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공부합니다. 엑셀로 데이터를 직접 만져가며 실습까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2. CFA준비(Optional)
- 이건 필수는 아니겠으나, 사실 포트폴리오매니저의 업무영역을 상당부분 커버하는 좋은 커리큘럼의 시험이므로 자산운용사를 지원하시겠다면 적극 권해드립니다.
Step3. (멀티)팩터모델의 이해
- 투자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주식을 계량적으로 투자하는 방법론에 대해 학습합니다.
- 관련서적
벤저민 그레이엄의 정량분석(Quant)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56556
Quantitative Equity Portfolio Management : An Active Approach to Portfolio Construction and Management
https://www.amazon.com/Quantitative-Equity-Por…/…/0071459391
- 간단한 시뮬레이션까지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예를들면, PBR기준(PBR이 낮은 상위 종목들을 선정하여 기계적으로 리밸런싱을 해 갔을때의 성과가 어떨지 테스트 => 싱글팩터모델)
하다보면 멀티팩터모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기만의 모델링 노하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 부분은 Dataguide + 엑셀VBA 조합으로 충분히 구현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Step4. 두개의 키워드 : ETF, 스마트베타
- 향후 금융시장의 핵심키워드 중 하나인 ETF와 스마트베타에 대해 공부합니다.
- 유형별 ETF(국내주식형, 레버리지, 인버스, 해외주식(합성), 채권, 실물 등)에 직접 소액으로라도 투자를 해보면서 상품이 어떻게 운용이 되는지에 대해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운용사에서 어떻게 운용을 하는지, 증권사 LP가 어떻게 헷지를 하면서 호가를 제시하는지 등
- 스마트베타
스마트베타 라는 것은 기존의 "액티브 매니저들의 알파소스를 계량적으로 분석하여 패시브하게 투자할 수 있게끔 상품화" 시킨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각 ETF운용사들의 홈페이지, 글로벌지수업체(MSCI등) 사이트 등에서 공부할 수 있는 각종 페이퍼들이 검색가능하며, 특히나 국내 대형ETF회사들이 출시한 스마트베타ETF의 기초지수 방법론 자료를 뜯어보며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5. ETF Dynamic Asset Allocation(Rules-based)
- 결국 위의 과정을 다 버무리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계량적ETF동적자산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기초를 닦는데 매우 유용한 자료들 리스트업 해봅니다.
A Quantitative Approach to Tactical Asset Allocation, Meb Faber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962461.
Risk Premia Harvesting Through Dual Momentum, Gary Antonacci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042750
A Century of Generalized Momentum ; From Flexible Asset Allocation to Elastic Asset Allocation, Wouter J. Keller / Adam Butler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543979
Protective Asset Allocation : A Simple Momentum-Based Alternative for Term Deposits, Wouter J. Keller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759734
관련 서적
Dual Momentum Investing : An Innovative Strategy for Higer Returns with Lower Risk
https://www.amazon.com/Dual-Momentum-Investing…/…/0071849440
=> 여기까지 내용은 엑셀만으로 구현이 가능한 방법론들입니다.(코딩도 필요없음) 반드시 직접 모델링을 해보시길…
- 포트폴리오 최적화가 들어간 버전
Adaptive Asset Allocation : A Primer, Resolve Asset Management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328254
관련 서적
Adaptive Asset Allocation : Dynamic Global Portfolios to Profit in Good Times-and Bad
https://www.amazon.com/Adaptive-Asset-Allocat…/…/ref=sr_1_1…
=>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사이트들에서 양질의 페이퍼들이 올라옵니다. 위 업체들도 자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굉장히 인사이트풀한 페이퍼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Summary
- 포트폴리오 이론 -> 주식스크리닝 퀀트모델 -> ETF, 스마트베타 -> ETF동적자산배분
- 위의 스텝을 하나하나 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다 보면, 결국 “눈감고도 할 수 있는”, “시장의 일간등락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적인 룰베이스 투자방식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덧. 기본적으로 엑셀 및 VBA로 시뮬레이션 많이 해보시고, 중간중간 틈틈이 R/파이썬에 익숙해 지시길 바랍니다. 엑셀로 직접 구현하기 힘든 최적화 등의 방법론에 대해 라이브러리를 통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해 상당히 파워풀 합니다.
덧. 머신러닝 등과 같은 인공지능 기법들은 또다른 문제이니 위에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퀀트투자의 기본기를 닦으시고 인공지능 기법들에 대한 관심을 열어두시는게 향후엔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덧. 위에 나열한 내용들은 핵심적이면서도 기본적인 부분이라 생각하오니 “전문가” 분들께서는 걍 참고만 해주시길.


출처 : 이성규

How to study voca (영단어 공부법)

<BIGVOCA를 아시나요?>
지금은 투자 얘기 말고 영어 공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합니다.
뜬금 없이 이 얘기를 꺼내게 된 이유는 최근에 온라인상에서 아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책 한권 때문인데요 (현재 온라인 서점 베스트 셀러에 올랐습니다), 바로 BIGVOCA 라는 영어 단어집입니다.
우선 영어에 관련되어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건 싫건 끊임없이 영어를 접해야하는 제 전공과 업무 특성상 영어에 대해 큰 불편함은 못느꼈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제 전공이나 관심 분야에 국한된 것이었지 영역이 다른 분야의 기사를 읽을 때면 조금씩 걸리는 것이 바로 '단어'였습니다.
단어 실력이 너무 딸려서 기사의 전체적인 의미를 전혀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뉴욕 타임즈 같은 정통 외신의 정치나 사회면 같은 기사를 볼 때면 '기분 나쁘게 툭툭 튀어나오는' 모르는 단어 때문에 성가신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페이스북에서 단어 실력 테스트를 해보라는 포스팅을 접하고, 나름 어휘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어휘력이 미국 초등학생 수준으로 나오더군요. 살짝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영어실력의 한계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원래 당신 영어 실력이 너무 없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렇게 형편없는 수준은 아닙니다.대학교 때는 다른 전공 과목에서 C, D 맞을 때 영어에서는 늘 A+ 을 받아서 학점을 방어했고, 외국인과 일상적인 회화에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전공에 관련된 원서, 논문, 기타 일상적인 영어 기사를 읽는 데도 지장이 없고, 영어로 논문도 편하게 씁니다. 돈이 궁했을 때는 영한, 한영 번역 아르바이트도 몇 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단어 실력 테스트를 해봤는데 미국 초딩 수준으로 나오니 어리둥절 한 거지요.
대체 어떤 걸 근거로 내 영어 수준이 미국 초딩 수준이라는 건지 궁금해서 출처를 알아봤더니 BIGVOCA였습니다.
빅데이터 통계기반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단어를 빈도순으로 8000개를 추려놓은 책인데, 이것을 다 알면 원어민이 구사하는 단어를 빈도상 90% 이상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은 core, advanced 2권이었는데 호기심에 구매해보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 core에 해당하는 기본 어휘 4000개 정도는 다 알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2000번대가 넘어가니 모르는 단어가 조금씩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모르는 것 뿐만 아니라 눈에는 익지만 어렴풋하게만 추정할 수 있는 단어까지 포함하면 저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더 커져가더군요.
Core를 펼쳐보니 더 가관입니다. 5000번대가 넘어가면 그냥 초토화입니다.
사실 영어 단어장은 이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널리고 널려있는데, 대체 왜 이 BIGVOCA가 이렇게 지금 난리고, 저도 여기에 홀렸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답은 단순하더군요. 우리는 여태까지 자기 자신의 실력을 너무 과대평가했고, 기본기를 너무 소홀히 했다는 거죠...
아무리 리스닝 연습 많이 하고 기똥찬 영어 강사의 강좌를 듣는다고 해도 단어를 모른다면 미국 초등학생 이상의 심도있는 영어는 구사하지 못하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겠지요. 그저 일상적인 회화하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나 관용적이고 구어적인 표현 몇 개를 더 아는 것이 진짜 영어실력은 아닐텐데, 우리나라에는 너무 이런 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단어의 의미자체를 모른다면, 그런 단어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기에 리스닝 연습을 많이 한들 허사이지요. colossal, frivolous, vie, mirth...이런 단어가 들린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의미를 모른다면 단지 '샬라샬라'에 불과할 뿐이겠지요. 단어를 모른다면 10년, 100년 공부한다고 해도 발전이 없겠지요.
어휘력은 일종의 기초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초 체력 없이 잔기술 연습만 한다고 실력이 늘리가 없는데, 우리는 여지껏 너무나 자만한 나머지 기초 체력 연습을 안하고 잡기술에만 현혹되어 있지 않았난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을 접하고, 그 동안의 저의 영어 실력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는 자만심'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나는 미국 초딩 수준도 안된다는 겸허한 자세로 한 페이지 한페이지씩 40이 다된 나이에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1년 뒤에는 미국 중학생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말입니다.
VOCA 22000, 30000 같은 책들도 많이 있지만, 유독 이 책에 끌린 이유는 '데이터'로 '통계'로 검증을 했다는 것입니다. 쓰이지도 않는 단어 20000개를 외는 것보다는 철저히 빈도 순으로 많이 쓰이는 8000개를 외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임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런 방식의 단어장은 세계 최초로 보입니다.
어 줍잖은 관용 표현, 회화 표현을 열심히 익히는 것을 영어 실력의 척도로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다함께 단어 암기를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닦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단어를 많이 알면 잡다한 숙어를 몰라도 다양한 고급단어를 조합해서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휘력이 고등학생 수준이라면, 초보적인 단어로 초딩스런 표현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1년 쯤 뒤에는 그 어떤 영어 기사도 막힘없이 술술 읽기를 기대해 봅니다.
귀한 책을 만들어주신 신영준 박사님께 감사드리고 싶고, 사명감을 가지고 힘쓰신 그간의 노고를 충분히 보상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페친 여러분들께도 책을 권해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공유해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링크
http://www.yes24.com/24/goods/29259342
----------------------------------------------------------------------------------
다음은 제가 네이버를 이용해서 단어를 외는 팁입니다.
네이버에 상당히 유용한 어학 기능이 있는데 모르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단어를 외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IGVOCA 책을 보고 모르는 단어에 형광펜을 칠한다.
2. 네이버에 로그인 후, 네이버 단어장 (http://wordbook.naver.com/endic)에 접속한다.
3. 모르는 단어를 검색하여 내 단어장에 추가한다 (옵션을 찾아보시면 검색만 해도 자동으로 추가하는 편리한 기능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단어장 중 모르는 단어만 추려낸 나만의 단어장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단어를 추가, 업데이트 한 후 암기하면 됩니다.
암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기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식하게 한 단어를 수백번씩 읽고 쓰면서 외는 것이 아니라, 외려고 하지 말고 50~100개 단어를 무조건 그냥 훑어보듯이 보는 것입니다.
5분이면 됩니다. 이 과정을 매일 자주 반복하다 보면 5번만 넘어가면 꽤 많은 단어가 머리 속에 기억됩니다. 반복이 중요한 거죠.
스마트폰 앱에 '네이버 사전'을 검색해서 다운받으시면, 이렇게 생성된 나만의 단어장을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고, 단어장의 단어 발음, 뜻, 예문까지도 스트리밍으로 연속 재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출퇴근할 때, 이 방법을 이용하는데 효과가 만점입니다. 절대 외려고 안하고 반복해서 듣기만 해도 효과가 상당히 큽니다. 20 분정도 출퇴근하면 100개 이상 단어를 훓을 수 있습니다.

출처 : Paul Lee